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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 전망, 렉라자와 R&D로 본 장기 전망

knowledgenlife 2025. 5. 27.

 

유한양행은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성장과 R&D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주가, 정말 하락만 하고 있을까?

유한양행은 최근 10만 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중장기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상업화 성공 여부33개에 달하는 R&D 파이프라인은 향후 기업 가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렉라자의 글로벌 판매, 유한양행의 미래를 바꾼다

렉라자는 미국 FDA 승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존슨앤존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 중입니다.
예상 매출 규모는 연간 7조 원 이상이며, 2026년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력합니다.

"타그리소 대비 mOS(전체 생존기간)가 더 길다"는 분석은 임상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나타내며, 투자자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 14만 원대… 최대 22만원 제시도

아래 표는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투자의견
유진투자증권 22만원 매수 유지
키움증권 19만원 매수
SK증권 14만원 매수 신규 제시
삼성증권 13만원 중립(HOLD)
 

중요 포인트는 평균 목표주가가 14만3천 원, 현재 주가(약 10만5천 원) 대비 약 38%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R&D 투자 확대, 단기 부담일까? 장기 전략일까?

2024년 유한양행의 연구개발비는 2771억 원, 전년 대비 38.2% 증가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을 저해하지만, 중장기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평가됩니다.

현재 33개 신약 파이프라인 중 8개는 임상 단계, 향후 4개가 추가될 예정으로, 총 12개 임상 중 파이프라인이 유효화될 전망입니다.

 


외국인 투자자, 계속 관심 보이는 이유

외국인은 2025년 3월 기준 317억 원 순매수, 제약바이오 업종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바이오 섹터에 대한 중장기 성장 기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매도세도 있어 단기 변동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험 요인도 분명히 존재

주가 반등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리스크들도 있습니다.


 

주요 리스크 영향 내용
베링거인겔하임 계약 해지 1조 원 이상 기술료 수취 무산, 재무 부담 확대
미국 약가 인하 정책 렉라자의 고가 전략 부담 가중
OS 데이터 공개 지연 처방 확대에 지연 요소 발생 가능
마일스톤 수익 불규칙성 실적 안정성 저해, 분기별 변동성 유발
 

이러한 리스크는 투자 판단에 있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필수 요소입니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신약 확보 속도 높인다

유한양행은 지난 10년간 50여 곳에 약 5천억 원 투자,
4조7천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주요 분야는 항암, 대사질환, 면역염증 질환이며, 대학연구소와의 협업도 확대하며 기초 R&D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론: 지금이 저점일 가능성도 있다

유한양행의 현재 주가는 단기 리스크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하지만 렉라자의 글로벌 성공과 R&D 투자 확대,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은 분명히 긍정적인 시그널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6천억~7천억 원의 현금 창출과 수십 개 신약 파이프라인 상업화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는 장기 투자 관점에서 충분한 매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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